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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 FC최성용 vs FC백지훈 멤버 및 결과

뭉블리 2024. 3. 14. 10:56

이번 2024 골 때리는 그녀들의 올스타전은 4명의 감독 이름을 걸고 팀을 구성하여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며 지난 13일에 올스타 리그 개막전이 열렸습니다. 첫 번째 경기는 FC최성용 팀과 FC백지훈 팀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전후반 합쳐서 총 7골이 터지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7.2%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FC최성용 팀과 FC백지훈 팀의 멤버 구성과 경기 결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올스타전 멤버 구성

이번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은 우승 감독 4인이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들을 선발하여 단판 토너먼트를 펼치는 올스타 리그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경기를 펼친 개막전은 FC최성용 팀과 FC백지훈 팀이 경기를 펼치게 되었는데요. FC최성용 팀의 멤버는 정혜인, 김가영, 히밥, 이승연, 케시, 카라인으로 구성이 되었고, FC백지훈 팀은 김보경, 서기, 김승혜, 이혜정, 오정연, 나티가 한 팀으로 뭉쳐 경기를 펼쳤습니다.

✅ FC최성용 팀 멤버

정혜인
김가영
히밥
이승연
케시
카라인

✅ FC백지훈 팀 멤버

김보경
서기
김승혜
이혜정
오정연
나티

FC최성용 vs FC백지훈 경기 결과

골 때리는 그녀들의 올스타전 답게 경기가 시작한 지 1분 만에 첫 골이 터졌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 FC최성용 팀의 히밥이 첫 골을 넣었는데요. 정혜인과 김가영 그리고 히밥이 약속된 세트피스를 진행하며 그림 같은 골을 탄생시키며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 그림 같은 히밥의 선제골 다시보기 ▼

히밥, 완벽한 오픈 찬스에서 차분하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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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로 뒤이어 FC백지훈 팀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이혜정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찬스로 동점골 기회가 만들어졌는데요. 이에 에이스 김보경이 키커로 나서며 상대팀 골키퍼인 케시와 같은 팀이었던 나티가 케시의 약점을 김보경에게 알려주며 FC백지훈 팀의 속 시원한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 속이 뻥 뚫리는 김보경 동점골 다시보기 ▼

김보경, 페널티킥 찬스로 만들어낸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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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올스타전 답게 양 팀 선수들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중 김가영이 돌파한 후 정혜인에게 연결한 패스로 빈 골대를 향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올스타전 최다 출전자다운 정혜인의 여유에 관중석에서도 감탄이 터져나왔습니다.

▼ 여유넘치는 정혜인의 역전골 다시보기 ▼

김가영×정혜인, 완벽한 돌파와 패스로 만들어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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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FC백지훈 팀도 공격력을 끌어올리며 서기가 다시 한번 동점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서기는 수비를 등지고 오직 서기만 할 수 있었던 원더골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요. 이에 상대편 골키퍼 케시도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 서기만의 창의적인 동점골 다시보기 ▼

서기, 수비 등진 상태로 넣은 창의적인 원더골★ (ft.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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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마지막에 상대의 코너킥을 끊어낸 김가영은 치고 달리기로 측면을 파괴하며 다시 한번 골을 터트렸는데요. 이렇게 3:2의 점수로 FC최성용 팀이 앞선 상태로 전반전을 마무리 했습니다. 김가영의 원더골을 지켜본 감독 최진철은 '가영이가 물이 올랐다'며 감탄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 치고 달리기의 정석 김가영의 원더골 다시보기 ▼

‘치달왕’ 김가영, 측면 빠른 돌파로 만들어 내는 원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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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전에서는 FC최성용 팀의 맹공이 이어졌습니다. 후반전 시작 2분 만에 정혜인이 빈 틈을 파고 들어 중거리 골로 후반전 첫 골을 넣었는데요. 이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 정혜인의 중거리 추가골 최고의 1분 명장면 다시보기 ▼

정혜인, 집중력 발휘해 터뜨린 짜릿한 중거리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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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FC최성용 팀은 이에 안심하지 않고 후반전 막바지까지 열심히 공격을 했는데요. 이때 카라인의 깜짝 중거리 골로 FC백지훈 팀의 추격 의지를 완벽히 꺾었습니다. 득점에 성공한 카라인은 네덜란드에서 찾아온 아버지에게 뛰어가 안기며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깜짝 중거리 골에 성공한 카라인 다시보기 ▼

카라인, 아버지 앞에서 터뜨린 자랑스러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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