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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응원하는 팬 '영웅시대'라면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알고 계시죠? 임영웅의 스페이스는 임영웅의 전국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며 영웅시대와 소통하는 음악 토크쇼입니다.
이렇게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임영웅 스페이스 in 서울 영상이 100만뷰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100만뷰를 달성한 영상과 어제 2월 21일에 공개된 임영웅의 스페이스 in 광주의 영웅시대 사연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영웅의 스페이스 in 서울
작년 12월 31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서울' 영상이 2월 21일 기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의 스페이스는 임영웅이 콘서트 현장에서 영웅시대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토크쇼입니다. 이에 임영웅의 조언에 따라 건강 검진을 했다가 암 조기 진단을 받고 치료한 사연, 임영웅의 헤어 스타일을 따라했다가 가족들의 타박을 받은 사연, 임영웅 덕에 신이 난 나머지 7년 만에 둘째를 순산한 사연 등 각양각색의 영웅시대 사연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쓰신 사연을 볼 때마다 사연을 읽는 게 아니라 사랑을 읽는다'며 영웅시대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는데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임영웅의 스페이스는 in 서울은 아래에서 다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임영웅의 스페이스 in 광주
지난 21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광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임영웅은 '처음에는 소개 멘트도 버벅거렸는데 이제는 아주 술술 나온다.'라고 하며 '제 목소리가 텐션이 낮거나 그렇지 않나요? 가끔 저는 느껴진다. 내 목소리가 낮나'라며 팬클럽 영웅시대에게 인사를 건네며 사연을 시작했습니다.
팬들이 보낸 사연 중 한 어린이가 보낸 사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엄마가 대전 콘서트를 다녀오고 나서 콘서트에서 해주는 페인팅을 얼굴에 하고 집에 왔는데 다음날까지 페인팅을 지우지 않고 지내시는 모습에 엄마 좀 말려달라며 사연을 보냈다고 전해 모두에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어머니를 말릴 수는 없어, 말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며 대답했는데요. 해당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임영웅이 소개한 사연 중 임영웅 덕에 스킨십이 늘었다는 아내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팅을 성공해서 사이가 점점 더 좋아진다며 이러다 상암 콘서트까지 티켓팅 성공하면 둘째가 생길 지경이라고 사연을 보내 관객들을 웃게 했는데요.
이에 임영웅은 앞으로도 남편 분을 더 많이 사랑해 주시라고 했지만 사연의 주인공은 양 팔로 거부 표시를 했는데, 이걸 본 임영웅은 '내 손도 안 잡으실건가?' 라고 말해 사연자가 애타게 팔을 뻗는 모습을 비춰 많은 분들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사연은 아래를 통해 다시 시청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임영웅의 스페이스 in 광주와 서울의 영웅시대 사연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고양까지 22만 명의 영웅시대와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콘서트를 하며 이렇게 팬들이랑 소통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광주'의 풀영상은 아래를 통해 관람하실 수 있으니 편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