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준결승 1라운드 결과 전유진 김다현 대국민 투표 순위

MBN '현역가왕'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23일 화요일에 방송된 9회에서는 치열한 무대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한 14인의 준결승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되었는데 보셨나요?

 

오늘은 현역가왕 9회 방송분의 하이라이트, 심사위원들을 춤추게 했던 전유진과 김다현의 무대 그리고 현재 7주차 대국민 투표 결과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역가왕 준결승 1라운드 결과 전유진 김다현 대국민 투표 순위

준결승 1라운드 1대1 라이벌전

지난 23일에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1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전통, 올드, 세미, 발라드, 댄스, 국악 등 총 6개 트로트 장르 중 같은 장르를 고른 상대와 1대1 맞대결을 펼치는 무대가 선보였습니다.

 

이에 준결승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정통 트롯 장르를 선택한 김산하와 강혜연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김산하는 '이미자-동백아가씨'를 선곡하였고, 강혜연은 '나훈아-연정'을 불렀습니다. 대결 결과 강혜연의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

 

▼ 압도적 승리를 거둔 '강혜연-연정' 무대 바로보기 ▼

현역가왕 9회 - 나훈아의 애절함을 아련함으로 재해석! 강혜연 ♬ 연정

이어서 펼쳐졌던 두 번째 대결은 세미 트롯 장르를 선택한 두리와 마이진의 무대가 선보였습니다. 두리는 '장윤정-카사노바' 곡을 불렀고, 마이진은 '선경-카사노바'를 선곡해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이날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마츠자키시게루는 두 사람에게 대박을 외치며 대결 결과는 마이진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우리 마음을 훔치러 온 '마이진-카사노바' 무대 다시보기 ▼

현역가왕 9회 - 진짜 카사노바네 ㅋㅋㅋ 매력이 넘치다 못해 터졌어 마이진 ♬ 카사노바

현역가왕 준결승 1라운드 결과 전유진 김다현 대국민 투표 순위

그 뒤를 이은 세 번째 무대는 린과 별사랑이 국악 장르로 만났습니다. 이에 특히 린은 국악을 한 번도 안해봤고 할 줄도 모르지만 이상하게 욕심이 생겼다고 말하며 린의 감성으로 풀어낸 국악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린은 '민요 한오백년'을 선곡했고, 별사랑은 '박범훈-배 띄워라'를 열창하였습니다. 이에 무대 결과는 접전 끝에 린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여 성공을 거둔 '린-한오백년' 무대 다시보기 ▼

현역가왕 9회 - 국악 초심자의 표현력이 이렇게나 깊다고… 린 ♬ 한오백년

이어진 무대에서는 김양과 박혜신이 정통 장르로 만났습니다. 김양은 '김연자-정든 님'을 선곡했고, 박혜신은 '정재은-연락선'을 선택하여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에 박혜신이 273대 77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류원정과 조정민은 발라드 트롯 장르로 만나 대결을 펼쳤습니다. 류원정은 '조항조-돌릴 수 없는 세월' 곡을, 조정민은 '김수희-애모'를 선곡하여 열창하였고 무대 결과는 류원정이 247대 103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 눈물나게 만드는 '류원정-애모' 무대 다시보기 ▼

현역가왕 9회 - 감정 제대로 실렸다… 눈물 날 것 같자나 ㅠ_ㅠ 류원정 ♬ 돌릴 수 없는 세월

다음으로는 댄스 트롯 장르로 만난 전유진과 김다현의 무대가 펼쳐지며 대결을 했습니다. 현역가왕에서 인기가 많은 두 가수의 대결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는데요.

현역가왕 준결승 1라운드 결과 전유진 김다현 대국민 투표 순위

전유진은 '서지오-남이가'를 선곡해 LP를 이용한 신나는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다현은 '장민호-풍악을 울려라'를 선곡하여 꽹과리를 이용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모든 심사위원들이 일어서서 춤을 추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무대의 결과는 188대 162로 치열한 접전 끝에 김다현이 승리하였습니다.

 

▼ 심사위원들을 춤추게 했던 '김다현-풍악을 울려라' 무대 다시보기 ▼

 

 

 

▼ 대국민 투표 순위 1위 '전유진-남이가' 무대 다시보기 ▼

 

 

 

현역가왕 준결승 1라운드 결과 전유진 김다현 대국민 투표 순위

다음으로 이어진 마리아와 윤수현은 올드 트롯 장르로 만나 무대를 펼쳤습니다. 마리아는 '남인수-추억의 소야곡'을 불렀으며 윤수현은 '김영춘-홍도야 우지마라'를 선곡해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마리아에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며 감탄을 자아냈고, '홍도야 우지마라'를 부른 윤수현에게 설운도는 너무 잘했다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칭찬을 했지만 대결 결과는 208대 142로 마리아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준결승전 1라운드 대결 결과 

이렇게 준결승전 1라운드 1대1 라이벌전이 끝나고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순위는 박혜신과 강혜연이 공동 1위를 하게 되었고 김양과 김산하가 공동 13위로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에서는 더 높은 점수가 걸렸기 때문에 판도가 뒤집힐 수도 있다고 하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다음주에 공개될 2라운드 무대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역가왕 준결승 1라운드 결과 전유진 김다현 대국민 투표 순위

대국민 응원 투표 결과

한편으로 지난 23일 방송된 현역가왕 9회에서는 7주차 대국민 투표 결과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현재 1위는 굳건한 전유진, 2위 류원정, 3위 강혜연, 4위 별사랑, 5위 김다현, 6위 마이진, 7위 마리아, 8위 윤수현, 9위 박혜신, 10위 린이 차지했습니다.

 

저번주 2위를 기록했던 김다현이 5위로 내려갔으며, 류원정이 2위로 올라온 걸 보면 대국민 투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결승전에는 현역 14명 중 단 10명만 진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국민 투표가 순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응원하는 가수가 순위에 밀려 좌절하고 계시다면 투표 결과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으니 매일 꾸준히 투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응원하는 가수 지금 바로 투표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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