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봄철 야외활동의 불청객인 진드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서 참진드기가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지금부터 SFTS 매개 참진드기의 종류 및 치명률과 예방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야외활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SFTS 매개체 참진드기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서식하다가 숙주인 사람이나 야생쥐, 고라니, 멧돼지 등 동물이 지나가면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참진드기는 3숙주 진드기로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으로 나타나 여름철에는 성충으로 자라고,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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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