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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에 방송된 현역가왕 갈라쇼 2회를 보셨나요? 저번 주에 방송되었던 현역가왕 갈라쇼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영예의 TOP7인과 더불어 TOP14인이 모여 다시 보고 싶은 명곡 무대와 갈라쇼에서만 볼 수 있는 팀 조합, 신곡 무대 등을 선보였는데요. 지금부터 현역가왕 갈라쇼 2회 무대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역가왕 갈라쇼 2회 무대
지난 현역가왕 갈라쇼 1회에 이어진 2회는 현역가왕 TOP7에 강혜연, 윤수현, 김양이 합세한 TOP10인의 무대로 시작하였습니다. TOP10인 모두가 샛노란 드레스를 맞춰 입고 '제비'를 부르며 따스한 봄기운을 전파하며 갈라쇼 2회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린은 '찔레꽃'으로 자타공인 감성 장인다운 여운이 가득한 무대를, 강혜연은 '사랑의 거리'로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사랑스러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 현역가왕 TOP10의 제비 오프닝 무대 다시보기 ▼
▼ 린 - 찔레꽃 무대 다시보기 ▼
▼ 강혜연 - 사랑의 거리 무대 다시보기 ▼
두리는 '이따 이따요'로 화려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현역가왕 본선 2차 팀 미션 당시 결성됐던 '옥구슬 아씨들'과 '비빔걸스', '핫칠리', '이기자 시스터즈' 등 레전드 팀이 재소환되며 경연의 감동을 다시금 불러 일으켰습니다.
팀 미션 당시 1위를 차지했던 '옥구슬 아씨들'의 멤버인 김다현, 마이진, 요요미는 화려한 트레이닝 세트를 맞춰 입은 채 '청춘열차'로 각 잡힌 에어로빅 댄스를 선보였고, 린이 합세해 '낭랑 18세', '늴리리 맘보', '고장난 벽시계'까지 함께 불렀습니다.
▼ 두리 - 이따 이따요 무대 다시보기 ▼
▼ 옥구슬 아씨들 - 청춘열차 무대 다시보기 ▼
▼ 린+옥구슬 아씨들 메들리 무대 다시보기 ▼
이어진 현역가왕의 맏언니인 김양의 '정말 좋았네' 무대가 펼쳐졌고, 현역가왕 멤버들이 사랑한 명곡 치트키인 서지오와 함께하는 메들리 듀엣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두리는 '돌리도'로, 마이진은 '여기서'를 통해 서지오와 합이 딱딱 맞는 무대를 꾸몄으며 전유진은 현역가왕 당시 경연 곡으로 무려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남이가'로 서지오와 듀엣 무대를 펼쳤습니다.
▼ 김양 - 정말 좋았네 무대 다시보기 ▼
▼ 두리 서지오 - 돌리도 무대 다시보기 ▼
▼ 마이진 서지오 - 여기서 무대 다시보기 ▼
▼ 전유진 서지오 - 남이가 무대 다시보기 ▼
이 가운데 현역가왕 준결승전에서 선보인 후 꾸준한 음원 차트 정주행을 기록 중인 현역들의 신곡 무대가 반가움을 증폭시켰는데요. 먼저 김다현이 신유가 만든 '칭찬고래'를 부르며 깜찍한 침대 퍼포먼스를 다시 선보였고, 린은 윤명선의 신곡 '이야'를 열창하여 역시 린이라며 환호를 지르게 했습니다.
▼ 김다현 - 칭찬고래 무대 다시보기 ▼
▼ 린 - 이야 무대 다시보기 ▼
마이진은 '가지마'로 작은 체구가 믿기지 않는 우렁찬 성량을 폭발시켰고, 윤수현은 '십분 내로'를 부르며 3분 만에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박혜신은 현역가왕이 탄생시킨 역주행 히트곡 '가인'으로 깊은 울림의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 마이진 - 가지마 무대 다시보기 ▼
▼ 윤수현 - 십분 내로 무대 다시보기 ▼
▼ 박혜신 - 가인 무대 다시보기 ▼
이어진 무대는 팀 미션으로 만났던 '비빔걸스'의 전유진, 강혜연, 박혜신, 윤수현, 김지현은 빅마마의 '거부'로 웅장한 하모니를 선보였고, '핫칠리'의 류원정, 김양, 별사랑, 세컨드, 은서, 박성연은 '데킬라 마리포사'로 관능적인 단체 댄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박혜신, 강혜연, 김지현이 '옥경이'를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007 밴드걸'의 마리아, 조정민, 김산하, 김나희는 '미인'을 부르며 신명 나는 음악 배틀을 펼쳤습니다.
▼ 비빔걸스 - 거부 무대 다시보기 ▼
▼ 핫칠리 - 데킬라 마리포사 무대 다시보기 ▼
▼ 박혜신 강혜연 김지현 - 옥경이 무대 다시보기 ▼
▼ 007 밴드걸 - 미인 무대 다시보기 ▼
다음으로는 린이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부른 후 손태진과 '상사화' 한 소절을 듀엣으로 부르는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으며, 김다현은 '하얀 민들레'로 차분하고 달콤한 미성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전유진은 '쓰러집니다'로 바구니 속 사과를 깨문 뒤 쓰러지는 백설공주 연기로 춤, 노래, 연기 모두 되는 전천후 캐릭터임을 입증했습니다.
▼ 린 - 비 내리는 고모령 무대 다시보기 ▼
▼ 김다현 - 하얀 민들레 무대 다시보기 ▼
▼ 전유진 - 쓰러집니다 무대 다시보기 ▼
조정민은 '벤치'를 선곡하여 아찔하게 심장을 파고드는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별사랑은 '겨울장미'로 극세사 감성 장인다운 디테일을 발휘하며 팬심을 흔들었습니다. 또한, 류원정과 신유는 '사랑의 미로'로 더욱 부드러워진 막강 음색 시너지를 보여주었고, 김산하가 '훨훨훨'으로 구성진 국악 트로트의 진수를 증명했습니다.
▼ 조정민 - 벤치 무대 다시보기 ▼
▼ 별사랑 - 겨울장미 무대 다시보기 ▼
▼ 류원정 신유 - 사랑의 미로 무대 다시보기 ▼
▼ 김산하 - 훨훨훨 무대 다시보기 ▼
끝으로 하얀 슈트를 맞춰 입은 현역가왕 TOP10이 '그대여 변치마오'를 열창하며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당부하면서 현역가왕 갈라쇼 2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 현역가왕 TOP10 - 그대여 변치마오 무대 다시보기 ▼
현역가왕 한일가왕전
현역가왕 애청자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곧 한일가왕전이 시작됩니다. 한일 트롯 국가대표 TOP7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한일가왕전을 앞두고 현재 국민판정단을 모집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직접 현장에서 가왕을 응원하고 투표하시고 싶으시다면 국민판정단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