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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에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 드디어 결승전으로 갈 10명의 현역가수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날 1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은 저번주 23일에 방송된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에 이어 2라운드 '끝장전'이 펼쳐졌습니다.
과연 결승으로 진출한 10인은 누구이며, 방출된 사람은 누구일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끝으로 현역가왕 콘서트가 개최한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나요? 마지막까지 읽어보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 무대 다시보기 ▼
준결승전 2라운드 결과
지난 1월 30일에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을 이은 2라운드 '끝장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1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은 유명 히트 작곡가들의 신곡을 준비했는데요. 준비 기간이 2주 밖에 되지 않아 곡 습득력과 소화력이 관건으로 현역 가수들은 연습에 어려움을 겪은 모습도 보였습니다.
첫 번째로 무대로 강혜연은 류선우 작곡가의 '디스코'를 선보였습니다. 강혜연의 무대를 본 주현미는 춤을 추면서도 호흡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자기 곡으로 만들어 멋지게 불렀다고 평가를 하며 292점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순서였던 조정민은 X-child 작곡가 '럭키'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조정민은 무대 전 높은 음역대와 빠른 템포 노래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무대에서 실수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에 설운도는 오늘 굉장히 아쉽다는 평가를 하며 311점을 받았습니다.
윤수현은 위종수 작곡가의 '니나노'를 준비해 신바람 나는 춤과 신명나는 가사로 무대를 보는 사람들 모두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완벽하게 소화해낸 윤수현에게 극찬이 쏟아지며 371점을 받았습니다.
▼ 윤수현-니나노 무대 다시보기 ▼
이어서 별사랑은 위종수 작곡가의 '십리벚꽃길'을 선곡하여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별사랑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실력과 연륜이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평가를 하며 389점을 받았습니다.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 무대에서 1위를 했던 박혜신은 윤명신 작곡가의 '공작새'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무대를 본 작곡가 윤명신은 어려운 노래라서 조마조마했지만, 박혜신이 너무 행복하게 펼쳐진 날개를 봐서 만족스러운 무대였다고 심사를 하며 390점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두리는 설운도 작곡가의 '그대가 오는 밤'으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두리의 무대를 본 주현미는 본인이 지금 시대에 노래를 한다면 무대에 서지도 못했을 것 같다고 극찬을 하며 341점을 받았습니다.
또한, 마이진은 류선우 작곡가 '몽당연필'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마이진의 무대를 본 설운도는 가수가 되려고 하는 많은 지망생에게 큰 귀감이 되는 가수라며 보배 같은 가수라는 칭찬과 함께 352점을 받았습니다.
▼ 마이진-몽당연필 무대 다시보기 ▼
이어서 김다현은 신유 작곡가의 '칭찬 고래'로 무대를 올라 극강의 귀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나이에 맞는 노래, 나이에 맞는 옷을 입으니 김다현양의 세상이 된 것 같다며 극찬을 받아 411점을 받았습니다.
류원정은 신유 작곡가 '나는 꽃이 되었습니다'로 무대에 올라 266점을 받았으며, 린은 윤명선의 '이야'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린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모든 노래를 본인 만의 색으로 잘 소화시킨다는 칭찬을 받으며 435점을 받았습니다.
▼ 린-이야 무대 다시보기 ▼
이어서 마리아는 송광호 작곡가의 '사랑 그 잡채'로 무대에 올랐으며 318점을 받았고, 김양은 송광호 작곡가 '바람의 연가'로 무대를 꾸며 화려하진 않아도 가슴을 치는 감동과 깊은 울림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342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유진은 X-child 작곡가 '달맞이꽃'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에 윤명선 심사위원은 노래가 어려웠으나 유진 양이 잘 끌고 나갔다며 시원하게 고음을 내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평가하며 413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산하는 위종수 작곡가 '찔레꽃 피면'으로 무대를 꾸몄고, 심사위원들은 호소력 짙은 무대에 감탄을 하며 325점을 받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이 끝나고 최종 순위가 밝혀졌습니다. 1라운드 점수와 2라운드 점수를 합친 총 점수로 최종 순위가 정해졌으며 1위부터 9위까지 결승전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준결승전 결과, 결승전에 진출한 1위는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박혜신, 4위 마이진, 5위 린, 6위 강혜연, 7위 별사랑, 8위 윤수현, 9위 마리아로 정해졌습니다.
또한, 10위 류원정, 11위 김양, 12위 두리, 13위 조정민, 14위 김산하는 자동으로 방출 후보로 확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 중 한 사람만 국민 판정단의 평가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 판정단의 현장투표를 통해 마지막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쥔 현역은 바로 96표를 획득한 김양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현역들에게 mc 신동엽은 아쉽게 떠나게 됐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진심으로 응원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그리고 mc 신동엽은 또 한번의 중대발표를 합니다. 바로 결승전 점수에 반영이 되는 아주 중요한 사항이었는데요. 준결승전 2라운드에 공개됐던 신곡들의 노래 스트리밍 점수가 결승전 최종 점수에 음원점수로 반영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투표에 따라서도 순위가 변동하겠지만, 음원 점수에 따라서도 순위가 많이 변동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노래는 1월 31일 (수)부터 각종 음원 차트에서 들으실 수 있으며 점수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혹시 응원하시는 가수가 있으시다면 투표는 물론이며 음원도 꾸준히 들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신곡 음원 점수는 1/31 (수) 낮 12시부터 2/11(일) 밤 11시 59분 59초까지 집계가 되며, 점수가 반영되는 음원 사이트는 멜론과 지니에서만 스트리밍수가 집계된다고 합니다. 아래를 통해 음원 사이트로 바로 이동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역가왕 콘서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현역가왕이 전국 투어 콘서트로 시청자와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역가왕 팬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직접 응원하는 가수도 보고 노래도 들을 수 있으니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현역가왕 콘서트는 오는 4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안양, 창원, 광주, 부산, 전주, 인천, 대구, 울산 등에서 열린다고 하며 해당 도시 외에도 추가 개최 도시를 고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역가왕 콘서트에는 매회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참가자들 중 톱7명이 무대에 오른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 콘서트 무대가 기다려 집니다.
전국에서 펼쳐질 현역가왕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이 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일정 놓치지 않게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오늘 현역가왕 결승전에 진출한 10명의 명단과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승전에 진출한 10명의 현역들 가운데 응원하시는 가수가 있으시다면 오늘도 투표 잊지마시고, 음원 점수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투표하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