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챔피언 매치 발라드림 월드클라쓰 결과 다시보기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사상 첫 통합 챔피언 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8일에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SBS컵 우승팀인 발라드림과 슈퍼리그 우승팀인 월드클라쓰의 챔피언 매치가 펼쳐졌는데 보셨나요?

 

경기 중 VAR판정과 퇴장까지 당하며 숨 막히는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지며 전후반 총 4골이 터졌습니다. 지금부터 골때녀 챔피언 매치의 골 넣은 주인공과 골 넣는 장면까지 다시 한번 보고, 챔피언 매치 결과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챔피언 매치 발라드림 월드클라쓰 결과 다시보기

골 때리는 그녀들 챔피언 매치

지난 28일에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최초로 통합 챔피언 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17대 1의 경쟁을 뚫고 자리한 600여 명의 관중과 함께 하는 경기라 선수들이 더욱 긴장을 했는데요. 경기장에는 전문 응원단장에 북까지 등장하며 발라드림을 응원하는 민트색 물결과, 월드클라쓰를 응원하는 핑크빛으로 물들여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 열기가 불타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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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최고의 콤비 플레이를 정하는 경기인 만큼 원조 티키타카의 경서기 콤비와 빠른 스피드의 나오리 콤비를 관전 포인트로 삼으며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반 6분에 터진 선제골의 주인공은 바로 경서였습니다.

 

▼ 발라드림 경서 선제골 장면 다시보기 ▼

경서×서기×민서, 완벽한 세트플레이로 만들어 낸 선제골★

골을 넣기 전 팀의 전열이 흐트러진 것을 본 최성용 감독은 급하게 작전타임을 불렀고, 이후 선수들은 감독의 주문대로 완벽한 세트피스로 골을 성공시켰는데요. 서기의 킥인에서 민서의 패스 그리고 경서의 골까지 깔끔한 세트피스로 발라드림의 기세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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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반전 종료 직전에 월드클라쓰의 동점골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나티의 그림같은 만회골이 터지며 이로써 나티는 통산 열 번째 골을 기록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 월드클라쓰 나티 동점골 장면 다시보기 ▼

‘확신의 골게터’ 나티, 황금 왼발로 스코어 균형 맞추는 동점골★

이렇게 전반전은 1:1로 마무리가 되며 각 팀은 라커룸으로 들어가 작전타임을 가졌습니다. 이때 월드클라쓰의 오범석 감독은 발라드림의 서문탁이 수비를 하다가 받은 옐로카드1장을 이용하자며, 공을 최대한 서문탁 쪽으로 가게 해서 퇴장을 유도하는 작전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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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발라드림의 최성용 감독은 세트피스에서 혼란이 온 선수들을 정리하며 후반전의 세트피스는 심플하게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경서·서기·민서까지 모두 공격적으로 단순하고 파괴력있는 세트피스를 하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팀의 선수들은 다시 심기일전하여 후반전이 시작되었고, 월드클라쓰의 공격이 몰아치자 발라드림은 수비 하느라 진땀을 뺐는데요. 이에 서문탁은 사오리의 돌파를 막으려다 반칙을 했고 결국 경고 누적으로 3분간 퇴장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 발라드림 서문탁 퇴장 장면 다시보기 ▼

서문탁, 밀리는 상황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수적 우세의 월드클라쓰와 수적 열세의 발라드림의 온도는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이에 최성용 감독은 지금 공격은 못하니 서문탁이 들어올 때 까지 수비만 해라며 최대한 월클의 추가점을 막으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서문탁이 퇴장당해 나가자 마자 나티의 프리킥 찬스는 골로 연결이 되며 월드클라쓰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 월드클라쓰 나티 역전골 장면 다시보기 ▼

‘프리킥 장인’ 나티, 역전 이뤄낸 프리킥 왼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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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림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는 골에도 불구하고 발라드림은 정신을 다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월드클라쓰는 이 기회에 쐐기골을 만들기 위해 맹공을 펼쳤고, 이를 보던 최성용 감독은 작전 타임을 외치며 선수들의 정신을 다시 한번 잡았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발라드림의 패배를 예상하던 와중에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민서의 킥인에 경서기 콤비는 빠르게 골문 근처로 가서 공이 서기에게로, 서기는 경서에게 패스를 하며 경서가 침착하게 골을 완성시키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 짜릿한 발라드림의 동점골 장면 다시보기 ▼

경서, 민서×서기와 합작 플레이로 넣은 동점골★

월드클라쓰의 입장에서는 추가골을 노릴 수 있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버렸는데요. 이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역시 최성용 감독이 작전타임을 하고 나면 팀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괜히 승률 100%의 감독이 아니라며 감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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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발라드림의 역습과 곧이어 퇴장당했던 서문탁이 돌아오면서 양팀은 추가골로 승부를 내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 찬스를 골대에 맞히며 결국 후반전 경기는 2:2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챔피언 매치는 연장전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연장전은 골든골로 이뤄지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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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사상 첫 챔피언 매치인 만큼 치열했던 경기를 보여주었는데요. 각 팀의 에이스로 불리는 경서와 나티 선수 모두 멀티골을 넣으며 활약이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다음 주에 보여지는 챔피언 매치 연장전도 기대가 되는데요. 골 때리는 그녀들 챔피언 매치 연장전은 오는 3월 6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 골 때리는 그녀들 발라드림 vs 월드클라쓰 챔피언 매치 연장전 결과보기

 

📌 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 vs 탑걸 승강전 결과보기